kingsubin

파이썬 크래시 코스

 

이전에 JS 처음 볼 때 필요한 부분만 그때그때 찾아서 보는 식으로 봤더니 나중에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그냥 처음부터 바이블 한 권 볼걸... 하고 후회했어요. 다음에 새로운 언어 볼 때는 두꺼운 책 한 권을 그냥 쭉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책을 봐야겠다 싶어 파이썬 키워드에서 두껍고 신상인데 표지도 귀여운 걸로 사 봤어요.

 

아 문법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책을 본 건 아니에요. 예전에 조금 본 적 있어서 완전 새롭지는 않음.

 

1권은 기본편, 2권은 실습편 이렇게 나뉘어 있어요.

1권은 다 봤고 2권 실습편은 프로젝트 3개인데 1개만 했어요.

 

기본편 보는데 생각보다 너무 쉬운 내용이었어요. 얕음.

JS랑은 느낌이 달라요. JS처음 보는 거면 바이블을 보는 게 좋을 것 같고 파이썬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언어 익히는 수준이 올라간 건지, 너무 얕은 내용만 본 건지, 파이썬 자체가 쉬운 건 지 조금 헷갈리네요.

다음부턴 목차랑 후기를 잘 보고 사야겠어요.

 

 

그래서 책의 후기는...

괜히 샀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그건 저의 기준이고 너무 친절하고 읽기 좋아요.

파이썬을 하나도 모르거나 첫 언어로 공부하는 사람한테는 추천. 실습편도 도움이 되어 보임.

이미 조금 아는 사람이 사서 보기에는 가격도 35,000원 정도라 비싸고 너무 내용이 얕음.

 

이미 눈에 조금 익었거나 다른 언어를 좀 본 사람이 파이썬을 볼 거라면 책 안 사고 아래에 첨부해 둔 사이트 보는 걸 추천해요.

 

지금은 헬로월드만 찍어본 수준인 것 같고 나중에 위키독스 조금 보고 간단한 알고리즘 문제 풀어봐야겠어요.

쉬운 알고리즘 문제 푸는 게 새로운 언어 익히는데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조금 레벨업 한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 새로운 거 볼 때는 책 없이 docs만 읽어보는 방법으로 해볼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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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크래시 코스

 

https://docs.python.org/3.11/index.html

3.11.5 Documentation

https://wikidocs.net/book/1

점프 투 파이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