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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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읽었어요.책/독서 2023. 7. 9. 16:12
사둔 책 중에서 제일 얇아서 읽기로 해요. 그림도 많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서 잘 읽혀요. 16,000원인데 너무 비싼 듯... 이제 얇은 거는 구매하지 않고 봐야겠어요. 법칙 10가지를 설명해 주는데 법칙 이름을 들어봤거나 이름은 모르더라도 적어도 내용은 다 어디서 주워들어봤을 만한 것들이에요. 평소에 설명은 못 해도 이게 더 낫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것들의 이유를 설명해 줘요.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 이런 주제가 있는데 저번에 본 도둑맞은 집중력에서 다룬 내용과 비슷해요. 심리학을 잘 이용해서 나쁘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회사 입장에서는 활성 사용자 수나 체류 시간 같은 지표가 늘어야 하니 어려운 것 같아요. 다 알고 있는 일부 고수들은 윤리적 죄책감을 느낄지도. 서비스의 성공과 실패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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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글쓰기] 읽었어요.책/독서 2023. 7. 8. 23:25
요즘 책 쇼핑에 관심이 있어서 알라딘 포인트 남은 걸로 사봤어요. 종이 품질이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촉각. 기술적인 내용을 많이 다루지도 않고 책도 두껍지 않아서 빨리 읽혔어요. 영어 단어 선택, 네이밍, 에러 메시지 같은 내용은 이미 훈련되어서 그런지 어느 정도 알만한 내용들이에요. 쓰기 전에 네이버 사전에 먼저 검색해 보는 버릇이 생겼거든요. 한글도 이제 맞춤법 검사기가 습관이 됐어요. 7장의 기술 블로그 쉽게 쓰는 법은 읽고 적용해 봐야겠어요. 쓰기 어려운 이유의 예시가 딱 저인 것 같았거든요. 저번에 글또에서 였나? 글을 적기 어려운 이유에 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적을지 모르겠다. 라는 말을 했었어요. 근데 이런 식으로 생각하니 한 줄도 못 적고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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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copyetc 2023. 7. 7. 23:09
pbcopy pbcopy 커맨드를 알게 됐는데 유용해서 사용방법에 대해서 적어본다. custom 하여 만든 nanoid 를 DB id 로 사용하는데 한 번에 여러개의 레코드를 저장 할 일이 종종 생긴다. 그 때 id 를 생성하는 generate-id.js 사용하는데 하나씩 복붙하는 게 좀 귀찮다. generate-id.js const { customAlphabet } = require('nanoid'); (() => { console.log(customAlphabet('23456789abcdefghijkmnpqrstuvwxyz', 16)()); })(); generate-id.sh #!/bin/bash set -e for ((i = 1;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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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분기일상 2023. 7. 1. 13:36
글또 변성윤님의 블로그에서 회고 관련 글을 봤는데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비슷한 폼으로 작성하여 보기로 해요. 글을 작성하며 뒤돌아본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마침 반년이 지나서 작성하기에 적절한 시기네요. 회사 서비스 새로운 서비스: 2023년에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고 바빠져서 6개월 정도 재택근무를 했다. 3월에 스토어에 올라갔고 어느 정도 잘 진행됐다고 생각한다. 성장이 눈에 보여서 신기하다. 기존 서비스: 새로운 서비스를 진행하느라 기존 서비스 업데이트한 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다. 요즘에 다시 코드를 보니까 고쳐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인다. 내가 좀 더 나아졌다는 증거일 수도 있겠다. 역할 백엔드 개발 팀원 역할의 관점으로 생각나는 내용을 적어봐야겠다. 인원이 CTO 님과 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