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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글을 꾸준히 적어봐요.

kingsubin 2023. 2. 12. 18:48

글또 8기를 참여하기로 했다.
다른 블로그 구경을 많이 하는 편인데 자주 보이는 단어여서 이게 뭘까 하고 찾아보고 흥미가 생겨 지원했고 참여하기로 했다.
회사에 지원할 때도 자기소개서를 적어본 적이 없는데 이 모임은 참여 조건에서 살아온 경험에 대해 적는 칸이 있어서 자기소개서 비슷하게 처음 적어봤다. 신박...

 

해당 모임은 2주에 한 번씩 글을 작성해야 하는 규칙이 있다.
적고자 하는 글은 개발 관련해서 삽질한 이야기를 적고 싶은데 지금까지 대부분의 게시글은 메모용으로 작성한 반면 전달하고자 하는 글을 적으려니 쉽지 않은 것 같다.
이번 1회 차 글은 기술 내용을 적으려고 했는데 알던 내용 적는 건데도 고민할게 너무 많았다. 어떤 정도의 수준이 어떤 검색어로 들어왔고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니 끝도 없고 정작 타이핑을 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일단 모임의 공지를 따라 1회차 기념 글을 작성하며 다음 회차에 적어봐야겠다...

 

지금도 일단 막 적고 있는데 너무 중구난방이다. 글 잘 쓰기 이런 책을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옛날에는 소설책이라도 많이 봤는데 요즘에는 종이책 자체를 잘 안 봐서 글 읽고 쓰는 능력이 매우 떨어진 것 같다.
그래도 좀 나아진 건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능력이 조금 향상된듯하다. 맞춤법검사기를 자주 돌리는데 틀린 부분 줄어든 게 느껴진다.
더 나아가 모임이 7월에 끝나는데 그때쯤엔 재밌게 술술 읽히는 글을 적고 싶다.

 

포스팅 주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메모해 두었는데 어느 정도 퀄리티로 작성될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2주에 한 번씩 글을 작성하기는 어려울 것 같으니 일상 카테고리랑 섞어서 작성할 것 같군요.

 

이전에 블로그에 이것저것 많이 적었는데 손이 잘 안 가다가 이번 기회에 다시 이것저것 적어봐야겠어요.

오랜만에 이전 글을 다시 보니 귀엽고 재밌네요.

 

아마도 2주 뒤에 만나요.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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