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다녀왔어요.

2023. 12. 2. 22:48일상

저는 가짜 여행이고 서울에서 알던 분들이 여행 오셔서 같이 다녔어요.
아마 제가 최근에 끄어어 하는 거 보고 와주신 것 같아요.
완전 착착사착착뉴입니다.
 
이분들도 그렇고 부산이 처음인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부산역이나 관광지 돌아다녀 보면 관광객들도 많고 진짜 부산은 관광지가 맞나 봐요.
노인과 바다 부산이지만 관광지에서는 관광객들 덕분에 평균연령이 어려 보여요.
젊은이들이 계속 머물렀으면 좋겠어요.
날씨도 서울에 비하면 너무 따뜻한 살기 좋은 곳...
 
덕분에 부산 살면서 갈 일 없는 관광지들 다녔어요.
먹은 거랑 풍경 사진 찍은 게 별로 없네요.
맛나고 이쁜 곳 구경했는데 제 기억 속에만 남아있어요.
 
아 뚜벅이로 버스 타고 다니느라 조금 힘들었어요.
이것도 있고 요즘 운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요. 
지금은 약간의 도전이라서 가이드하면서 렌트해서 태울 정도는 아니라서 못했어요.
몇 개월은 꾸준히 끌고 다녀야 다음에 필요한 일 있을 때 렌트라도 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산 사람들의 주식
해운대 어느 전복죽
창가 자리가 매우 뜨거운 정동향의 카페
해상열차
광안리
밖에서 먹고 숙소에서 또 먹는 회, 성일이네
헤어질 때 찍는 고정 포즈

 
가끔 이상한 유입의 사생팬이 있는 것 같긴 한데 킹수빈닷컴이 인스타보다 재밌어요.
나중에 갤러리 형식으로 바꾸고 싶어요.
으어어 하면서 귀찮아서 손을 못 대고 있어요.
안 만들고 누가 내 취향으로 스킨을 만들어 놓은 게 있기를 기대하며 찾았는데 실패,,,
 
암튼 일기 끝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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