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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더
천재적인 재능으로 모든 스포츠를 씹어먹는 고등학생 한이연.어떤 스포츠를 해도 패배를 몰랐던 그에게, 벽을 느끼게 해준 한 탁구 고수가 등장하는데...승부욕에 불타오른 이연은 사라져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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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보다가 탁구가 하고 싶어졌어요.
요즘 하는 운동도 없어서 한 번 해보려고 해요.다행히 집에서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탁구 클럽이 있길래 등록했어요. 회원분들 평균연령은 60세가 넘어보이네요.
뉴비 친화적인 곳인 것 같아요. 회원 몇 분이 처음 왔다고 아이 상대해주듯이 조심스레 쳐주셔요.
체험용 탁구채가 있긴하던데 웹툰에서와 똑같은 펜홀더 그립의 채가 가지고 싶어서 샀어요. 구매 기념으로 이름 레이저 각인을 했음.
아직 1달이 안 됐는데 그렇게 재밌진 않네요.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중요한 건 상대방이 있어야 할 수 있다보니 적절한 상대방이 나타날만한 시간대에 탁구장에 가야해요...
3개월까진 일단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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