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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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일지일상 2024. 2. 11. 02:01
연휴 동안 집에 누워서 앨범 구경하다가 블로그 좀 적어야겠다... 생각이 들어 누워서 적는 쇼핑일지입니다. 나의 소소한 행복... 1) 발베니12, 2) 발렌타인17 한 번 바에서 마시고 그 뒤론 비싸서 그냥 집에서 사서 마시기로 해요. 그래도 그 분위기가 좋아서 돈 많이 벌면 밖에서 마시고 싶긴 해요. 비싸긴 한데 마셔도 2잔 정도 마셔서 계산해 보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네요. 저는 취할때까지 마시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소주도 맛있는 회를 먹을 때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마셔요. 맛있게 먹고 싶어서 먹는 알콜이어서 이제 혼자 마실 때는 맥주나 위스키 마실 것 같아요. 또 새로운 위스키 마셔보고 싶은데 이전에 사둔게 아직 많이 남았어요... 아 조예가 깊은건 아니고 저는 발베니가 발렌타인보다 맛있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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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일상 2024. 1. 7. 17:22
2023년 하반기 2023년 하반기에 있던 사건들을 정리하고, 2024년 상반기에는 어떻게 보낼지 생각해 봐요. 갈수록 기억력이 안 좋아지는 요즘, 글쓰기 덕분에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록을 보며 추억 여행 했어요. 글을 적기 전에 먼저 2023년 상반기에 작성한 글을 봤는데, 이번에는 개발 외적인 요소가 더 많네요. 사건 1) 이직 2) 이사 3) 여행 4) 할머니 5) 일상 1) 이직 2년간 다닌 첫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회사에 입사했어요. 처음 하는 입사, 퇴사, 이직이다 보니 느낀 점도 많고 여러 감정이 들었어요. 다음에 또 언제 어떻게 이직할지 모르지만, 그때는 더 잘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2) 이사 이사를 너무 많이 해서 너무 힘들고 이제 이사 하기 싫어요... 다음에 자취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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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ㅇㄷㅇㅈ일상 2024. 1. 3. 22:05
1. 0103 수) 스트레칭2. 0104 목) 하3. 0108 월) 상하4. 0109 화) 상5. 0110 수) 상6. 0111 목) 상7. 0112 금) 상8. 0115 월) 상9. 0116 화) 상하10. 0119 금) 상11. 0123 화) 상12. 0126 금) 상하13. 0127 토) 상하14. 0129 월) 상15. 0131 수) 상하16. 0201 목) 상하17. 0204 일) 상18. 0205 월) 하19. 0206 화) 상20. 0208 목) 하21. 0209 금) 상22. 0212 월) 스트레칭23. 0214 수) 상24. 0216 금) 상25. 0217 토) 하26. 0220 화) 상27. 0224 토) 상28. 0225 일) 하29. 0227 화) 상30. 0228 수) 하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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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ㅇㄷㅇㅈ 정산일상 2023. 12. 30. 22:27
https://kingsubin.com/552 kingsubin잡다한 게 있어요..kingsubin.com 2023년도 끝났으니 운동일지 마감을 해봐요.인바디를 꾸준히 잰 게 아니라서 올해는 최근 3개월의 내역만 있어요. 10월부터 헬스장 3개월을 다녔는데 수치가 계속 좋아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최근에 2주 정도 못 다녔더니 스트레칭하는 시간도 없고 해서 몸이 삐걱거려요. 더 고장나기 전에 3개월이나 6개월 결제하고 꾸준히 다녀야겠어요. 일상생활 할 때 신체활동이 거의 없어서 헬스장에서 하루에 1시간이라도 움직여야 해요. 근데 근력운동보다 스트레칭하는 게 더 재밌는 것 같긴해요... 헬스장 말고 더 재밌는 거 하고 싶은데 집 주변에 적절한 무언가가 없어요 😢 2024년 운동 목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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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Digit TS4 샀어요.일상 2023. 12. 27. 00:51
CalDigit TS4 샀어요. 이전부터 도킹스테이션이 사고 싶었는데 최근에 세일을 하길래 샀어요. 꼭 그럴 필요는 없는데 저는 거의 노트북을 거의 매일 들고 다녀요. 뭔가 마음이 편안함... 근데 매번 선을 꼽고 끼기 귀찮아요. 포트도 부족해서 모니터에 나눠서 끼고 그렇게 썼어요. 그렇게 이유를 들어가면서 샀어요. 솔직히 없어도 쓰는데 아무 지장이 없긴해요 ㅎ... 근데 그냥 사고 싶어서 샀어요. 호호 선정리 다 했어요. 뒤는 완전 지저분한데 지나다닐 일도 없고 볼 일도 없어서 그냥 눈을 흐리게 뜨고 살려고요. 디짓씨 같이 잘 지내봐요. 취미생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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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다녀왔어요.일상 2023. 12. 27. 00:36
어쩌다 서울 5박 6일을 다녀왔어요. 놀러만 간 건 아니고 일도 하고 개인적인 볼 일도 봤어요. 저는 12월이 좋아요. 이번에 연말이기도 하고 여러 기념일이 있어서 파티 비슷하게 좀 했어요. 사진 보다가 재밌던 기억이 떠올라서 블로그에 글로 다시 적어요. 세상엔 아직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나 봐요. 최근에 바를 다녀왔는데 계속 생각났어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술도 너무 맛있었거든요. 저번에 다른 샴페인 얻어먹은 적이었어서 선물로 사갔어요. 마침 일정 있던 곳 근처 주류마트 싼 곳이 있어서 럭키였어요. 발베니가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이걸로 샀어요. 다음엔 먹어보고 싶어요. 쟁여두고 먹을랬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날 다 마셔버렸어요. 집에 위스키잔이랑 같이 사두고 먹고 싶어요. 벌이에 맞지 않게 입맛만 비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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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코드 챌린지 다녀왔어요.일상 2023. 12. 16. 16:42
성수 엘리스랩 구경 갔다 왔어요. 건물이 반짝거리고 좋아요. 백엔드 챌린지라는 걸 참여했는데 어쩌다 예선을 붙고 본선에 왔는데 어려웠어요. 쉬운 건데 시간이 없어서 못 푼 게 아니라 시간을 더 줘도 못 풀 것 같았어요. 블로그 글이나 인스타에 올리면 귀여운 레고 준다고 해서 받았어요. 끝나고 네트워킹 시간이 조금 있어서 명함 교환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다들 고수 같았어요. 힘들긴 했는데 이번처럼 가끔 바람도 쐬고 새로운 사람이랑 이야기도 해야겠어요. 문제를 못푸는 저는 완전 가짜예요. 기 빨리고 자괴감 느끼는 하루였는데 집 가서 좀 쉬어야겠어요. 눈물 젖은 레고와 함께하는 서울 구경